2008. 9. 4. 01:03
불과 6개월 전만 해도 대한민국은 정말 "자유"를 몸소 만끽할 수 있었던 시절이었습니다. 정치인부터 시작해서 일반 국민, 하물며 학생들까지도 대통령을 조롱하고 야유하는 것이 아주 일상화되었던 시절이었으니 말이죠. 하지만 2월 25일을 기점으로 하여 대한민국은 참으로 많이 변하였습니다. 지난 10년동안 쌓아왔던 모든 정치적, 사회적, 인적 시스템은 한 사람의 어리석음으로 인하여 송두리째 변해버렸습니다. 더이상 온라인이건 오프라인이건 대통령이나 다른 정치인을 모욕하는 것은 용납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대통령을 대상으로 콩이요 팥이요 하면서 농담따먹기를 할 수 있었던 배경지식은 바로 자신들이 지난 정권에서 보여줬던 것인데 지금에 와서 그걸 못하게 하다니요.. 참으로 아이러니하다고 밖에 없네요.
이제는 사이버 모욕죄를 신설해서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만들겠다고 법무부 장관이나 대법관 후보자가 발언을 하더군요. 자신들의 과오는 그냥 그렇게 넘어갈 수 있는 것이고 국민들에게는 자신들을 비판하고 허물을 말하는 것에 재갈을 물리겠다는 것인데 너무나도 후안무치한 일이죠.
이명박 대통령의 실용정부 6개월을 보내면서 대한민국의 여론은 (1):(9)=(찬성):(반대)의 수준으로 갈라져버렸습니다. 모든 정책은 가진 자들만의 잔치를 위해서 이뤄지고 있기에 못가진 자들은 계속해서 헛물만 켜야하겠죠. 하지만 지난 10년을 보내면서 우리 국민들의 의식은 더이상 현 정부가 바라마지 않는 우매한 국민들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이죠. 계속해서 정부의 실정을 맞서 국민의 힘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한때 국민의 '머슴'으로 살겠다고 하던 사람이 국민들을 개무시하는 행태를 보면서 '머슴'의 사전적 정의를 의심해본 적도 있었답니다. 과거 군사정권을 지나왔던 국민들의 의식은 지난 10년을 거치면서 엄청난 정치적, 사회적 식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마 이 부분은 노무현 대통령님의 5년동안 많이 좋아졌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현 정부와 한나라당의 관계자들은 그리 달가울리 없는 사실인 것이죠. 덕분에 촛불집회는 여전히 열리고 있고 이제는 소규모로 직접 민중들과 부대끼며 사회적 부조리와 정치적 이단아(뉴또라이들...)를 들어내어 그들의 정체를 밝히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많은 국민들이 지금껏 조중동에 휘둘리거나 쇄뇌되었다가 깨어나고 있습니다. 아주 즐거운 소식이죠.
올림픽을 지나면서 지지율이 30%로 올라섰다고 이제는 본격적으로 자신의 정책을 밀고나가겠다고 하더니만 결국 지지율이 다시 20.2%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번 추석을 지나면서 아마 엄청난 대폭락을 겪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는 9일에는 취임 200일을 맞이하여 국민들과의 대화를 장을 가진다고 하는데 그또한 고운 시선으로 봐줄 수가 없다는게 너무나도 가슴 아픕니다. 이제 한나라당이나 이명박 정부에서 하는 말은 무조건적으로 믿어주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정말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서 믿어줄 사람이 많이 줄어버렸네요. 그래도 아직은 23조원의 감세정책에 힘입어 이명박을 지지해줄 계층이 남아있기는 합니다. 강남 땅부자들이죠. 많은 언론에서도 나왔듯이 이번 감세안은 거의 대부분이 대기업이나 부유층만을 위한 그들만의 잔치상이죠. 일반 서민들에게는 하나마나한 정책이라는 것이 벌써 나왔습니다. 하지만 국가를 운영하면서 세금이 줄어들게 되면 그만큼을 메꾸거나 다른 부분의 비용을 줄여하겠죠. 결국 부족분만큼 화폐를 찍어내어서 엄청난 인플레이션을 유발시키거나 아니면 가장 손쉽게 복지부분이나 교육분야의 예산을 왕창왕창 삭감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현 정부가 원하는 각본대로 국민의료보험의 민영화와 공교육의 포기로 인한 사교육 체제로 들어서게 될 것이 훤하죠.
아무튼 지금 현 정부가 믿을 계층은 강남 부자들과 대기업들 밖에 없지만 기업들도 현재 무섭게 떨어지는 주식 때문에 정신을 못차리고 있습니다. 금호그룹만 보더라도 이번 주식시장의 영향으로 시가 총액으로 4조원이 날아갔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기업-프렌들리"를 외치더니만 지난 정부보다도 훨씬 못한 결과만을 가져오는지라 기업에서도 아마 신용을 많이 잃어버렸지 싶습니다.
일본에서는 후쿠다 총리가 20%의 지지율로 인하여 국정운영이 힘들다고 판단해서 사퇴를 했다고 합니다. 차기 총리에 '아소'라는 작자가 물망에 오르고 있어서 그게 걱정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자신이 속한 정치집단을 위해서 용퇴를 결정하는 그 자세는 정말 높이 살만 합니다. 우리의 대통령님께서도 이제 용단이 필요할 것 같은데 아직 그럴만한 용기나 배짱은 없나봅니다.
어제 대구에 계시는 장인어르신과 와이프가 전화 통화를 하더군요. 요즘 대구가 엄청 어렵다고.. 지난 IMF 때보다도 훨씬더 어렵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청와대만 그걸 모르고 있다고 한탄을 하시더군요. 작년 12월 19일에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고 너무 기쁘다고 말씀하시던 장인 어르신이 불과 8개월만에 통한의 눈물을 흘리게 되신 것이죠. 저는 이미 작년 대통령 선거전부터 이렇게 될 것을 예견했습니다. 경제 하나는 살리겠다는 사람이 엉뚱한 정책만 만들어내는걸 보고는 정말 놀랬습니다. 취임초에 수출을 장려한다는 미명하에 인위적인 고환율 정책으로 나가더니만 결국 고유가에 휘둘려서 물가만 잔뜩 올려버렸죠. 다시 궤도 수정을 해서 환율 안정을 꿰한다고 외환보유고를 200억 달러나 팔아서 겨우 내렸더니만 갑자기 불어닥친 달러 강세의 효과로 그 빛을 잃어버렸고 더욱이 어제 외환시장을 종가를 기준으로 1달러가 1148.50원이나 되어버렸습니다. 정말 경제의 'ㄱ'은 알고 국가 경제를 관장하는 것인지 이명박 대통령이나 그 휘하 강만수 장관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언론에서 뭐라고 하면 지난 정부에서 잘못해둔 것이라고 변명이나 해대는 야비한 족속들!!! 김대중 대통령이 처음에 취임할 때에는 국내 경제가 아주 호황이었답니까? 자기들이 다 말아먹은 나라를 떠안아서 이만큼 일으켜놓으니 10년만에 돌아와서 겨우 6개월만에 볼짱 다보게 만들어버리는 능력은 정말 하늘이 내린 능력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고환율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가 많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죠. 정말 예전처럼 배럴당 150불을 상회하는 수준이 되면 아마 외환위기는 금방이고 대한민국을 집어삼킬 수준일텐데 말이죠.
다음주에 열리는 국민들과의 대화(9일)과 추석연휴를 보내면서 민심이 어떻게 바뀌는지 정말 긴장됩니다. 예전에 노무현 대통령님이 탄핵이 되어서 국정 운영을 잠시 쉬면서 청와대 뒷산에 올라가 촛불을 들고있는 그 모습을 보면서 저렇게 훌륭한 국민들을 어떻게 만족시킬 수가 있을까 걱정을 하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명박과 어청수는 현재의 국민들이 군사정권 하에 살고 있는 어중이 떠중이로만 알고 있죠. 그게 이명박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님이 현실을 직시하는데 가장큰 차이점인 것이죠. 노무현 대통령님은 국민의 마음, 즉 민심을 천심을 읽은 것이고, 이명박 대통령은 민심을 개무시하면서 무조건 눌러버리려고만 하는 것이죠. 그러니 당연히 나라가 시끄러워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고무공은 누르면 누를 수록 반대로 튀어오르는 힘이 강해진다고 하죠. 지금처럼 계속해서 국민들을 말도 안되는 법의 잣대를 들이대면서 누르려할 때 더욱더 강한 국민들의 저항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몇 달 전에 10월에 선거가 있을 것이라고 유능한 '무당'들이 예언을 했다는데요.. 원래는 올해에는 선거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게 뭘까 고민을 해보니 대통령 보궐선거가 아닐까 싶네요. ^^ 그냥 저의 희망사항입니다. ^^ 그런데 대통령이 사임하면 국무총리가 대행하게 되는데 한승수 국무총리도 별로 미덥지 못한데.. 제 생각에는 과도정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대통령의 사임이 확정된다면 한나라당의 국개의원들도 모두들 옷 벗어야겠죠. 나라를 이 모양으로 만들었으니 그만한 책임을 져야합니다. 그게 국민들의 '머슴'을 자처하는 그들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양심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완전히 벗어버리고 처음부터 국민들의 뜻이 무엇인지 깨닫고 그 뜻을 다시금 모아야 합니다. 얼토당토 않은 뉴또라이들과는 완전히 절연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물론 나라가 바뀌면 아마 뉴또라이들은 저절로 천황폐하에게로 날아가겠죠. 저 나라로 보내주는 것이죠. 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이제는 사이버 모욕죄를 신설해서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만들겠다고 법무부 장관이나 대법관 후보자가 발언을 하더군요. 자신들의 과오는 그냥 그렇게 넘어갈 수 있는 것이고 국민들에게는 자신들을 비판하고 허물을 말하는 것에 재갈을 물리겠다는 것인데 너무나도 후안무치한 일이죠.
이명박 대통령의 실용정부 6개월을 보내면서 대한민국의 여론은 (1):(9)=(찬성):(반대)의 수준으로 갈라져버렸습니다. 모든 정책은 가진 자들만의 잔치를 위해서 이뤄지고 있기에 못가진 자들은 계속해서 헛물만 켜야하겠죠. 하지만 지난 10년을 보내면서 우리 국민들의 의식은 더이상 현 정부가 바라마지 않는 우매한 국민들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이죠. 계속해서 정부의 실정을 맞서 국민의 힘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한때 국민의 '머슴'으로 살겠다고 하던 사람이 국민들을 개무시하는 행태를 보면서 '머슴'의 사전적 정의를 의심해본 적도 있었답니다. 과거 군사정권을 지나왔던 국민들의 의식은 지난 10년을 거치면서 엄청난 정치적, 사회적 식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마 이 부분은 노무현 대통령님의 5년동안 많이 좋아졌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현 정부와 한나라당의 관계자들은 그리 달가울리 없는 사실인 것이죠. 덕분에 촛불집회는 여전히 열리고 있고 이제는 소규모로 직접 민중들과 부대끼며 사회적 부조리와 정치적 이단아(뉴또라이들...)를 들어내어 그들의 정체를 밝히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많은 국민들이 지금껏 조중동에 휘둘리거나 쇄뇌되었다가 깨어나고 있습니다. 아주 즐거운 소식이죠.
올림픽을 지나면서 지지율이 30%로 올라섰다고 이제는 본격적으로 자신의 정책을 밀고나가겠다고 하더니만 결국 지지율이 다시 20.2%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번 추석을 지나면서 아마 엄청난 대폭락을 겪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는 9일에는 취임 200일을 맞이하여 국민들과의 대화를 장을 가진다고 하는데 그또한 고운 시선으로 봐줄 수가 없다는게 너무나도 가슴 아픕니다. 이제 한나라당이나 이명박 정부에서 하는 말은 무조건적으로 믿어주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정말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서 믿어줄 사람이 많이 줄어버렸네요. 그래도 아직은 23조원의 감세정책에 힘입어 이명박을 지지해줄 계층이 남아있기는 합니다. 강남 땅부자들이죠. 많은 언론에서도 나왔듯이 이번 감세안은 거의 대부분이 대기업이나 부유층만을 위한 그들만의 잔치상이죠. 일반 서민들에게는 하나마나한 정책이라는 것이 벌써 나왔습니다. 하지만 국가를 운영하면서 세금이 줄어들게 되면 그만큼을 메꾸거나 다른 부분의 비용을 줄여하겠죠. 결국 부족분만큼 화폐를 찍어내어서 엄청난 인플레이션을 유발시키거나 아니면 가장 손쉽게 복지부분이나 교육분야의 예산을 왕창왕창 삭감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현 정부가 원하는 각본대로 국민의료보험의 민영화와 공교육의 포기로 인한 사교육 체제로 들어서게 될 것이 훤하죠.
아무튼 지금 현 정부가 믿을 계층은 강남 부자들과 대기업들 밖에 없지만 기업들도 현재 무섭게 떨어지는 주식 때문에 정신을 못차리고 있습니다. 금호그룹만 보더라도 이번 주식시장의 영향으로 시가 총액으로 4조원이 날아갔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기업-프렌들리"를 외치더니만 지난 정부보다도 훨씬 못한 결과만을 가져오는지라 기업에서도 아마 신용을 많이 잃어버렸지 싶습니다.
일본에서는 후쿠다 총리가 20%의 지지율로 인하여 국정운영이 힘들다고 판단해서 사퇴를 했다고 합니다. 차기 총리에 '아소'라는 작자가 물망에 오르고 있어서 그게 걱정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자신이 속한 정치집단을 위해서 용퇴를 결정하는 그 자세는 정말 높이 살만 합니다. 우리의 대통령님께서도 이제 용단이 필요할 것 같은데 아직 그럴만한 용기나 배짱은 없나봅니다.
어제 대구에 계시는 장인어르신과 와이프가 전화 통화를 하더군요. 요즘 대구가 엄청 어렵다고.. 지난 IMF 때보다도 훨씬더 어렵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청와대만 그걸 모르고 있다고 한탄을 하시더군요. 작년 12월 19일에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고 너무 기쁘다고 말씀하시던 장인 어르신이 불과 8개월만에 통한의 눈물을 흘리게 되신 것이죠. 저는 이미 작년 대통령 선거전부터 이렇게 될 것을 예견했습니다. 경제 하나는 살리겠다는 사람이 엉뚱한 정책만 만들어내는걸 보고는 정말 놀랬습니다. 취임초에 수출을 장려한다는 미명하에 인위적인 고환율 정책으로 나가더니만 결국 고유가에 휘둘려서 물가만 잔뜩 올려버렸죠. 다시 궤도 수정을 해서 환율 안정을 꿰한다고 외환보유고를 200억 달러나 팔아서 겨우 내렸더니만 갑자기 불어닥친 달러 강세의 효과로 그 빛을 잃어버렸고 더욱이 어제 외환시장을 종가를 기준으로 1달러가 1148.50원이나 되어버렸습니다. 정말 경제의 'ㄱ'은 알고 국가 경제를 관장하는 것인지 이명박 대통령이나 그 휘하 강만수 장관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언론에서 뭐라고 하면 지난 정부에서 잘못해둔 것이라고 변명이나 해대는 야비한 족속들!!! 김대중 대통령이 처음에 취임할 때에는 국내 경제가 아주 호황이었답니까? 자기들이 다 말아먹은 나라를 떠안아서 이만큼 일으켜놓으니 10년만에 돌아와서 겨우 6개월만에 볼짱 다보게 만들어버리는 능력은 정말 하늘이 내린 능력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고환율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가 많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죠. 정말 예전처럼 배럴당 150불을 상회하는 수준이 되면 아마 외환위기는 금방이고 대한민국을 집어삼킬 수준일텐데 말이죠.
다음주에 열리는 국민들과의 대화(9일)과 추석연휴를 보내면서 민심이 어떻게 바뀌는지 정말 긴장됩니다. 예전에 노무현 대통령님이 탄핵이 되어서 국정 운영을 잠시 쉬면서 청와대 뒷산에 올라가 촛불을 들고있는 그 모습을 보면서 저렇게 훌륭한 국민들을 어떻게 만족시킬 수가 있을까 걱정을 하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명박과 어청수는 현재의 국민들이 군사정권 하에 살고 있는 어중이 떠중이로만 알고 있죠. 그게 이명박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님이 현실을 직시하는데 가장큰 차이점인 것이죠. 노무현 대통령님은 국민의 마음, 즉 민심을 천심을 읽은 것이고, 이명박 대통령은 민심을 개무시하면서 무조건 눌러버리려고만 하는 것이죠. 그러니 당연히 나라가 시끄러워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고무공은 누르면 누를 수록 반대로 튀어오르는 힘이 강해진다고 하죠. 지금처럼 계속해서 국민들을 말도 안되는 법의 잣대를 들이대면서 누르려할 때 더욱더 강한 국민들의 저항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몇 달 전에 10월에 선거가 있을 것이라고 유능한 '무당'들이 예언을 했다는데요.. 원래는 올해에는 선거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게 뭘까 고민을 해보니 대통령 보궐선거가 아닐까 싶네요. ^^ 그냥 저의 희망사항입니다. ^^ 그런데 대통령이 사임하면 국무총리가 대행하게 되는데 한승수 국무총리도 별로 미덥지 못한데.. 제 생각에는 과도정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대통령의 사임이 확정된다면 한나라당의 국개의원들도 모두들 옷 벗어야겠죠. 나라를 이 모양으로 만들었으니 그만한 책임을 져야합니다. 그게 국민들의 '머슴'을 자처하는 그들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양심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완전히 벗어버리고 처음부터 국민들의 뜻이 무엇인지 깨닫고 그 뜻을 다시금 모아야 합니다. 얼토당토 않은 뉴또라이들과는 완전히 절연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물론 나라가 바뀌면 아마 뉴또라이들은 저절로 천황폐하에게로 날아가겠죠. 저 나라로 보내주는 것이죠. 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